천추태후 소태후 황보수를 철광산으로 유배
2009-04-18 스포츠연예팀
18일 방송되는 KBS 2TV '천추태후'에서 숭덕궁주 황보수(채시라 분)는 소태후(심혜진 분)의 분노를 사 철광산으로 귀양을 떠난다.
소태후(심혜진 분)의 강압에 의해 김치양(김석훈 분)과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이다 넘어진 황보수를 향해 검을 겨누는 김치양 그러나 마지막 순간 황보수를 향한 칼을 거두고, 황보수는 상대가 김치양인줄 모른 채 칼을 들고 달려든다.
소태후는 " 마음에 든다. "며 " 나의 신하가 되는 것은 어떠냐? "라고 황보수에게 말을 건넨다. 이어 황보수는 " 죽어도 그리는 못한다."라고 대답해 소태후는 불쾌해 하며 철광산으로 보낸다.<사진=KBS천추태후 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