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표-이정민 MBC뉴스데스크 새 앵커 발탁

2009-04-22     스포츠연예

MBC 권순표 기자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MBC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로 발탁됐다.

MBC는 22일 지난 13일 하차한 신경민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권순표 기자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오는 27일부터 '뉴스데스크'의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라며 "현재 '뉴스데스크'는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김세용 앵커가 임시 진행을 맡고 있다.

권순표 기자는 지난 1995년 입사해 사회부·통일외교·정치부를 거쳐 현재 '시사매거진 2580'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2002년 입사, '요리보고 세계보고', '스포츠 뉴스'를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MBC 측은 "27일 주말 '뉴스데스크'는 왕종명, 손정은으로 확정, 평일 '뉴스투데이'는 박상권, 지영은 앵커가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