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다시한번' "너무 사랑해서 미안해"

2009-04-23     스포츠연예팀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미워도 다시한번'이 화해와 용서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3일 오후 마지막 회를 등장인물들의 갈등이 실타래처럼 풀리며 각자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극중 아내 한회장 '한명인' 최명길과 법적으로 이혼한 '이정훈' 박상원은 오랜 연인인 '은혜정' 전인화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홍콩행을 택했다.

'내가 너무 사랑해서 미안해. 미워도 사랑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