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스톤몸매 '다이어트가 너무해'~ 머리 커(?) 막대사탕 이미지?
2009-04-27 스포츠연예
원조 섹시스타 샤론스톤이 51세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샤론스톤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베버리힐스에서 열린 '여성의 밤'(An Evening Of Women) 행사에서 VIP 셀러브리티로 초청을 받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50대에 들어선 스톤이 철저한 다이어트와 관리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뽐냈다"면서 "탄탄한 몸매로 여전히 '원조 섹시 스타'로서의 건재함을 드러냈다. 스톤이 그동안 까다롭게 체중 관리를 해왔다는 사실이 엿보인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이날 타이트한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그녀는 군살이나 처진 살을 찾아볼 수 없는 날씬한 몸매를 선보였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오랜 운동과 관리로 만들어진 탄탄한 몸매가 스톤의 전성기 시절과 달라진 점을 찾을 수 없었다."며 감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언론은 뒤이어 "다이어트가 좀 심했었는지 너무 말라 보였다. 마른 몸 때문에 머리가 커 보여 '막대사탕'(lollipop)같았다."면서 쓴소리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스톤이 참석했던 행사에는 마일리 사이러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케이트 윈슬렛 등 당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