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 라디오 DJ로 변신 '홍대여신만으로 만족 못해?!'

2009-04-27     스포츠연예
'홍대여신'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DJ로 나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요조는 27일부터   개편을 맞은 KBS 지상파 DMB 오디오 채널인 'UKBS MUSIC'에서 오후 8시부터 방송되는 'Fresh Up' 2부의 진행을 맡았다.

'Fresh Up'은 다양한 음악과 청취자들의 사연을 들려주는 UKBS MUSIC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요조는 배우 김학진의 바통을 이어 받아 2부 8시부터 10시까지 저녁시간대의 음악을 책임지게 됐다.

요조 뿐아니라 재즈가수 한희정가 EBS 라디오 '아름다운 밤, 우리들의 라디오(아우라)'와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꿈꾸는 라디오'(MBC) 임시 DJ 활약하고 있다.

요조가 진행하는 'Fresh Up' 은 KB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인터넷 라디오 KBS '콩 플레이어'와 휴대폰 등의 DMB단말기를 통해 매일 오후 8시부터 들을 수 있다.

요조는 최근 김태희가 출연하는 휴대폰 CF 쿠키폰에 삽입된 달콤한 러브송 '허니 허니 베이비'(Honey Honey Baby)를 디지털 싱글로 발매해 독특하지만 사랑스러운 감성으로 가득한 아기자기한 멜로디로 온라인상에서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