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노트북 등장 "공짜폰과 같은 조건으로 구입 가능!"

2009-04-28     유성용 기자

무선 인터넷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공짜폰 처럼 공짜 노트북이 등장했다.

인터넷 등 네트워크 기능이 뛰어난 ‘넷 북’을 가전 매장뿐만 아니라 이동통신 매장에서도 휴대전화 단말기와 같은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다.

‘넷 북’에는 무선랜은 기본이고, 와이브로 등 3세대 초고속 무선 인터넷 통신 모듈이 내장돼 있다.

삼성전자는 전체 매출의 30%를 목표로 오는 5월 1일부터 KT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넷 북을 판매한다. LG전자 역시 같은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