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유혹, 신애리 "교빈 꼭 보고 싶어" 정회장에 무릎 꿇어
2009-04-28 스포츠연예팀
28일 방송 된 SBS '아내의 유혹'에서 애리는 교빈을 보기 위해 정회장에게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이는 등 드라마의 종영을 앞두고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구은재(장서희 분)는 니노(정윤석 분)를 맡기고 떠나겠다는 애리(김서형)의 말에 화를 내며 그런 이기적인 말 하지 말고 빨리 나으라고 말한다.
또 애리는 천지건설에 찾아가 정회장(김동현 분)에게 교빈(변우민 분)의 행적을 물었지만 정회장이 대답을 하지 않자, 애리는 무릎을 꿇고 마지막 소원이라 생각하고 꼭 들어달라며 간곡히 부탁한다.
한편, 민여사(정애리)는 정회장으로부터 애리의 위암말기 소식을 듣고는 깜짝 놀라는 한편, 정회장이 교빈과 애리를 만나게 해주고 싶다면서 부탁하자 마음의 갈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