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진출한 늘근도둑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대학로, 강남 동시 공연 확정
2009-04-29 뉴스관리자
2008년 1월 4일, ‘연극열전 2’ 두 번째 작품으로 시작된 ‘늘근도둑 이야기’는 작년 한 해 평균객석 점유율 94%를 기록, 8회의 지방공연 매진, 1년 여간 12만 5천여 명 관객 관람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2009년 역시 앵콜 공연을 확정, 지난 1월부터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 중인 ‘늘근도둑 이야기’는 현재까지 2만 여명이 관람, 평균 객석점유율 90%를 기록하며 최고의 코미디연극 자리를 지키고 있다.
‘늘근도둑 이야기’의 이번 강남 공연 오픈은 새로운 공연메카로 떠오른 강남 삼성동의 지역적 효과와 함께 코엑스 아트홀의 유동인구 공략, 새로운 회식문화를 찾는 강남 직장인 관객 개발을 목표로 대학로에 이어 강남에서도 매진행렬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테이지=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