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레나아들, "가수로 활동 했지만 매번 고배, 7전8기 도전" 화제

2009-04-30     스포츠연예팀

70~80년대 국민 요정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아 온 김세레나(본명 김희숙)가 아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 가족과 인생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세레나는 아들 진의남(26) 씨와 함께 출연, 학창시절 가수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세레나의 아들 진의남 씨는 중학교 시절, 그룹 마요네즈 멤버로 활동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대중의 주목을 받지는 못했으며 이후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논스톱 보컬로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마저도 팬들의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그러나 가수의 꿈을 접지 못한 진의남 씨는 다음 달 7일과 8일 양일 간에 걸쳐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리는 어머니 김세레나 디너쇼에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날 공연에서 진의남 씨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가슴 아파도'와 '이대로 영영' 등 두 곡을 부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