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김래원과 열애설 때문에 성당 옮기는 거 더 부자연 스러워"
2009-04-30 스포츠연예팀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이자 소속사 대표 김래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최송현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최송현은 한 스포츠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주 부터 김래원 씨와 다시 같은 성당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최송현과 김래원은 같은 성당에 다니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김래원이 방송에 출연, "소속사 직원들이 모두 다닌 것, 다른 것으로 주목을 받아야 할 최송현이 열애설로 주목을 받는 것이 누가 될까봐 혼자 다른 성당을 다니고 있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최송현은 또 "열애설 이후 취재진과 주변 시선 때문에 다른 성당을 다녔지만 오히려 그게 더 부자연 스러운 행동 같아 다니던 성당으로 옮겼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