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LPG 공급가격 인하 164원↓
2009-04-30 김미경 기자
다음달부터 국내에 공급하는 LPG(액화석유가스) 가격이 내린다.
30일 LPG 업계에 따르면 국내 양대 LPG 공급업체 중 하나인 E1은 5월 각 충전소에 공급하는 LPG 가격을 인하했다.
프로판 가스는 ㎏당 989원에서 825원으로, 부탄가스는 ㎏당 1383원에서 1219원으로 내린다.
SK가스도 E1과 비슷한 수준에서 공급가격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
LPG 업계 관계자는 “LPG 수입가격과 환율이 하향 안정세를 보인 덕분”이라고 가격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