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프러포즈, "울트라맨 처럼 널 지켜줄께, 이후 연락 없어"
2009-04-30 스포츠연예팀
신예 개그맨 김경진이 3년 간 짝사랑해 온 여성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답을 받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 상황이다.
김경진은 최근 진행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시즌2(이하 스친소2)에서 짝사랑하는 여대생 천 모 씨와 함께 출연, 방송 중 공개적으로 프러포즈 했다.
그는 방송 중 울트라맨 인형을 천 모씨에게 건네며 "울트라맨이 지구를 지키는 것처럼 내가 널 지켜줄게"라고 프러포즈 했다.
그러나 김경진은 "녹화 후 천 씨가 전화는 받지 않고 문자메시지만 주고 받는 상황"이라면서 조금은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경진은 MBC '개그야'에서 '박준형의 눈', '김경진은 호모사피엔스', '무완도전' 등의 코너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같은 방송사 '무한도전'의 '돌아이 특집'에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김경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