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추정환자 2명 또 확인..모두 3명

2009-05-01     조창용 기자

돼지 인플루엔자(SI) 첫 추정 환자인 50대 여성과 동거하는 여성(65)도 추정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첫 2차 감염 사례가 될 전망이다.

 첫 추정환자와 접촉하지 않은 조사.검사 대상자 1명도 SI 추정 환자인 것으로 진단됐다. 이에 따라 추정 환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
 

1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60대 여성 추정 환자는 최초의 추정환자인 50대 여성을 인천국제공항에서 차에 태워 함께 거주하는 숙소인 공동 시설로 데려 온 사람이다.

   만약 최초의 추정환자인 50대 여성이 SI로 확진되면 국내에서 사람 간 2차 감염이 발생한 것이 돼 국내 유행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2차 감염이란 사람끼리의 감염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