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노출 위기 모면 2009-05-01 스포츠연예팀 조안-이지훈이 30일 오후 전주 한국소리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개막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던 중 조안이 입고있던 드레스가 흘러내리면서 해프닝이 일어났다.조안이 드레스를 주우러 몸을 굽히자 그만 어깨끈이 살짝 벗겨지는 사태가 벌어져 당황한 조안이 얼른 손으로 걷어올리는 장면이 포토세례를 받았다.옆에 있던 이지훈도 웃으며 드레스를 고쳐입는 동작을 살짝 가려주는 등 젠틀맨십을 발휘해 조안의 노출 위기를 모면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