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장윤정에게 발등 밟히며 부끄러워 혼난 사연

2009-05-01     스포츠연예팀
가수 김종국의 얼굴이 빨개지는 일 이 발생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골미다' 에 출연한 김종국은 '골미다' 멤버와 발등 댄스를 췄는데 장윤정은 자신은 스타킹을 신어 불리하다며 빨갛게 코딩된 목장갑을 꺼내 손이 아닌 발에 끼고 김종국의 발등 위에 올라가 발등 댄스를 췄고 김종국은 얼굴이 빨개졌다고 한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발에 목장갑을 끼고 나타난 장윤정은 평소 여자 연예인에 대해 부끄러움이 많은 김종국에게 "왜 눈을 못 보느냐, 내 눈을 보라"며 놀렸지만 김종국은 끝내 얼굴만 더 빨개진채 고개를 들지 못해 더욱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