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얼짱 가수 김미아 '뜬다'

2009-05-10     스포츠연예팀
듣는 이의 귀를 의심케하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절정의 미모로 연일 회자되고 있는 조선족 출신 최고의 얼짱가수 김미아가  9일 SBS ‘스타킹’에 출연, 자신의 끼를 국내 팬들에게 선보였다.

지난해 말 중국 관영 CCTV가 주최한 스타탄생 프로그램 ‘싱광다다오(星光大道)’를 통해 테크노 풍의 한국민요 ‘신아리랑’을 열창했던 김미아는 무려 3000명이 넘는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신데렐라로 급부상한 이슈 메이커.

특히 방송출연 후 뜨거운 관심 속에 중국 최대 유명 화장품 회사 모델로 발탁되는 등 21세기 조선족 최고의 신데렐라 신화를 만들고 있다.

김미아의 ‘스타킹’ 출연은 평소 한국 프로그램을 즐겨보던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킹’을 꼽았고 자신이 ‘스타킹'무대에 선다면 더없는 영광이라는 의사를 밝혀 출연이 성사된 것.

한국에 처음 방문하는 그녀는 ‘스타킹’ 무대를 통해 조선족 전통민요와 함께 알앤비, 최신 팝까지 수준급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