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서지수, ESWC 대표 출전 "화려한 여제의 귀환!?"

2009-05-02     스포츠 연예팀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여제’ 서지수가 아시아 최대 게임문화축제인 '2009 천안국제 e-Sports 문화축제'에 한국대표로 출전했다.

이번에 최초로 개최되는 ‘ESWC 아시아 마스터즈’는 20여 개국에서 약 550명의 게이머가 참가해,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세계 최정상의 프로게이머가 총 출동하는 ESWC 아시아 마스터즈에서는 국산 종목인 스페셜포스(드래곤플라이)와 피파온라인2(네오위즈게임즈)가 포함됐다.

특히 스타크래프트(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종목에서는 STX SOUL의 서지수 선수가 한국 대표로 출전, '여제의 귀환'에 대한 기대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축제 개막일인 2일에는 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해, 550여명의 국내•외 최고의 게이머와 미디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이 진행되며, 다비치와 휘성, SG워너비, 윤하 등 인기가수들이 젊음의 축제를 알리는 축하 쇼를 펼친다.

한편, 5일까지 열리는 ‘2009 천안국제 e-Sports 문화축제’에는 세계 최정상의 프로게이머들이 총 출동하는 ESWC 아시아 마스터즈(ESWC Asia Masters of Cheonan)와 취업박람회, 게임•IT 콘텐츠 전시회, 컴플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