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회 중독녀, 미스코리아 도전~"여자라면.. 성형은 필수다!"
2009-05-05 스포츠 연예팀
미인대회 출전 중독도 있다?
11년째 100번이 넘게 미인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중독녀(?)가 등장했다.
22세 김지연씨가 그 주인공. 최근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 출연해 “여자라면 성형은 필수다”며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부터 ‘얼짱 선발대회’ 심지어 ‘성형미인 선발대회’까지 안 나가본 대회가 없다”고 밝혀 주위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김지연씨는 “대한민국 대표미인을 뽑는 2009 미스코리아 진(眞)에 도전 한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외모 지상주의자인 그를 위해 가상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준비했다. MC 이경규가 심사위원으로 나섰고, 실제 미스코리아 의상과 워킹, 답변을 선보이며 실제를 방불케 했다는 후문.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의 화성인 바이러스는 5일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