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티셔츠 53만 원! '스타 소장품 경매 캠페인'
2009-05-05 스포츠 연예팀
‘제3회 스타 소장품 사랑 나누기 경매 캠페인’의 2차 경매에 연예계 스타들의 소장품이 공개됐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의 티셔츠는 총 84회 입찰 수에 5일 오후 현재 53만 원을 기록하고 있는 등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 외에도 원더걸스 박지성 이청용 등 인기 스타들이 기증한 운동복 및 유니폼, 그리고 LG트윈스 선수단의 사인이 담긴 배트 등 18일까지 총 63점이 공개된다.
이데일리가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하는 '이데일리와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제 3회 스타 소장품 사랑 나누기 경매 캠페인'(후원 우리금융그룹, 롯데백화점, 옥션)의 주최 측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고려해 회당 입찰 제한가격을 1만 원이하로 조정해 너무 높은 수준의 낙찰가가 나오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번 경매는 옥션(www.auction.co.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어린이재단에 기부돼 실종아동들을 돕는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