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할리우드, 1년 만에 공식 행보는 "할리우드 진출작"

2009-05-06     스포츠연예팀

'노인폭행 사건'으로 1년 여간 칩거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배우 최민수가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돼 극비리에 미 현지에서 촬영 중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최민수는 지난 3월 미국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 영화 '서펜트 라이징' 촬영을 위해 할리우드로 건너 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노인 폭행설'에 휘말린 뒤 은둔생활을 이어 오다가 지난 2월께 영화 출연 제의를 받고 고사하던 중 3월께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로 날아가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영화 '서펜트 라이징'은 미국 LA 픽쳐스 등이 합작하는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로 로렌 리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안 사비지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하며 최민수는 극중 정보원 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