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군사재판, "아직 결정 된 건 없지만 미복귀 이유 부족"
2009-05-06 스포츠연예팀
청원휴가 후 33일 동안 군에 미복귀한 젝스키스 출신 가수 이재진(30)에 대해 육군이 현재까지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육군관계자는 6일 "아직 이재진 일병에 대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라면서 "법적절차를 위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매체가 보도한 이재진 군사재판 회부와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군 검찰은 미복귀 후 행적과 군 부대 내 가혹행위, 정신적인 문제까지 세밀한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이런 사유들이 그가 미복귀하는데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한편 이재진은 건강상의 이유로 청원휴가를 나온 뒤 복귀 날짜를 지키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