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연자살이유, "우울증 아닌 헤어진 남자친구 문제" 충격

2009-05-06     스포츠연예팀

얼마 전 자살로 생을 마감한 신인배우 故 우승연(26)의 자살이유에 대해 측근이 입을 열었다.

그동안 고인의 자살 원인에 대해 경찰은 오디션 낙방에 따른 비관 자살이라고 결론 내리고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 한 상태다.

그러나 지난 5일 서울신문은 고인의 친구임을 밝힌 최측근과의 전화 통화에서 "경찰은 고인의 사망원인을 수차례에 걸친 오디션 낙방이라고 했지만 이성 문제로 인한 것"이라면서 "평소에도 이성 문제로 많이 힘들어 했다"고 전했다.

한편 故 우승연은 중앙대 불어불문학과를 휴학중이던 고인은 한 인터넷 사이트의 5대 얼짱으로 뽑혀 패션지 모델로 데뷔해 각종 CF와 잡지 모델로 활동해 왔다. 최근 개봉한 영화 '그림자 살인'을 비롯해 영화 '허브', 시트콤 '얍'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