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이니셜 새긴 '나만의 노트북' 출시

2009-05-06     강민희 기자
삼보컴퓨터는 13.3형 노트북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에버라텍 스타’ 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에버라텍 스타’ 스페셜 에디션은 고객이 원하는 이니셜을 노트북에 새겨주는 ‘이니셜 카빙(Carving)서비스’를 실시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노트북’을 구현했다.

두께가 약 1cm의 초슬림 사이즈이지만, 대형 노트북에나 들어갔던 고성능 프로세서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동급 최강의 성능으로 초슬림 노트북의 단점이었던 성능에 대한 우려를 해결했다.

삼보는 이 모델에 한해 무상 서비스 기간을 1년 연장해 2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5월 한 달 간 구매 고객에게 160GB 외장하드디스크나 외장형 광디스크 드라이브 중 하나를 지급하고, 네임텍이 달려있는 전용 노트북 가방도 선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