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학창시절 듣고보니 돌아이 아니었네?

2009-05-07     스포츠연예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개그맨 김경진이 학창시절 우등생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7일 '스타뉴스'는 김경진과의 인터뷰에서 "돌 아이로만 알지만 고등학교 때 전교 1등만 5번 했다"며  "고등학교 1학년 때 전학을 갔고 새로운 학교에서 시험을 봤는데 평균 75점 정도 나왔다. 그 때 좀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자극받고 다음 시험부터는 줄곧 평균 80점 이상을 유지 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또 학교에서 우등생으로 꼽혀 각종 상을 휩쓸고 이사장 상까지 받았다고.

김경진은 "그 때 공부에 흥미를 많이 느꼈다. 친구들이 다 잘 때도 일어나서 공부하고 영어 단어를 외우는 등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