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 첫날 226만명 가입 '인기'

2009-05-07     김미경 기자

국토해양부는 주택청약종합통장 가입자수가 226만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 농협,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국민주택기금취급 5개 은행은 지난 4월 6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았으며, 통장이 출시된 6일 35만명을 포함해 226만명이 가입했다.

주택청약종합통장의 가입자수는 기존 청약통장 전체계좌(604만 계좌)의 43% 수준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택소유나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지만 기존 청약통장가입자는 기존 통장을 해지한 뒤에야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