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눈물 "티파니의 베게가 얼마나 맵길래!?"

2009-05-08     스포츠 연예팀

걸그룹 소녀시대가 폐교를 찾아 ‘호러퀸’이 되기 위한 수업을 받았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코너 ‘소녀시대의 공포영화 제작소’에 출연 중인 소녀시대는 최근 공포영화 주인공이 되기 위한 연기수업을 위해 폐교를 찾아 다양한 수업을 받았다.

이날 녹화에서 내면의 감정을 표출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멤버들끼리 베개 싸움을 펼치던 중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은 티파니와의 대결에서 눈물을 흘렸다.

또한 수영은 섹시한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고 태연은 황사 주의보를 예보면서 눈시울을 붉혀 연기력을 뽐냈다.

한편, 일밤의 새 코너 '소녀시대의 공포영화 제작소'는 소녀시대가 새로운 방식의 연기 훈련과 자질테스트 등 여러 가지 미션을 거쳐 공포영화의 여주인공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