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김종국, 이상형과 꿈만 같은 데이트 "자기야...여보야"
2009-05-08 스포츠 연예팀
개그맨 신봉선이 김종국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1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한 김종국은 커플노래방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인 신봉선을 최고의 골드미스로 뽑아 로맨틱한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종국은 격렬한 춤을 추다 무릎부상을 당한 신봉선에게 약을 발라주는 자상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신봉선이 서로에 대한 애칭을 부르자며 “여보야!”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자기야!”라고 화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김종국은 “여자에게 직접 약을 발라주고 밴드를 붙여 준건 처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