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한지민 알고보니 CF 블루칩 커플이었네~

2009-05-09     스포츠연예
꽃남 이민호와 순수녀 한지민이 올 상반기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CF킹으로 자리에 올랐다.

두 사람은 살인적인 일정의 드라마 촬영 때에도 광고 촬영 스케줄이 이어졌고, '꽃남' 종영 후에는 무려 20여건의 CF 모델 제의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민호는 '꽃남' 출연 이전 편당 1천만원대였던 모델료가 드라마 종영 후 수십배로 뛰어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여자 스타는 한지민이 새로운 CF퀸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종영한 '카인과 아벨'에서 열연했던 한지민은 기존의 화장품, 바디용품 CF는 물론 우유 그리고 남성복 CF 모델까지 휩쓸고 있다.

화장품 CF에서는 한복을 입고 쪽머리를 한 단아한 이미지의 여인으로, 최근 공개된 바디용품 CF에서는 장미꽃잎이 가득 뿌려진 욕조 안에서 여유를 즐기는 청초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특히 남성 패션브랜드 마에스트로 젤라또 광고에서는 기존의 단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 대신 남성 재킷과 셔츠 아이템 하나만 입고 내추럴한 섹시미를 발산하며 그녀의 숨겨진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