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첫 단독공연서 "깜짝 놀랄 카드있다?"
2009-05-09 스포츠연예
지난 2월 전역한 가수 김태우가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단독 공연을 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태우는 군 제대후 박진영과의 사업연을 떼고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소속사와 손잡고 본격적인 음악 작업과 첫 단독 공연을 준비했던 걸로 밝혀졌다.
오는 19일로 발매 일정이 확정된 디지털 싱글은 '하고 싶은 말' 활동 이후 만 3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바치는 실로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김태우는 이번 싱글 발표에 대해 "아직은 전체적인 모든 것에 대해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그 동안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깜짝 놀랄 카드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를 하셔도 좋다"라는 얘기를 해 이번 싱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김태우는 지난 6일 오전에 일본 한류 OST 공연 차 일본으로 출국하였으며, 동경 현지에서 8일 오후에 공연을 마치고 9일 바로 L.A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