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마음이다쳐서 라이브 영상 화제.. 그들의 가창력은?
2009-05-09 스포츠연예
'친구의 고백'으로 가창력과 남자다운 매력을 과시하며 인기몰이중인 4인조 남성그룹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이 나비의 '마음이 다쳐서'로 멋진 가창력을 뽐냈다.
지난 7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마련된 '2AM채널'(www.youtube.com/2am)을 통해 공개 된 화제의 동영상은 2AM의 멤버들이 연습실에서 가수 나비의 '마음이 다쳐서'를 라이브로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무대 밖 멤버들의 자연스런 모습과 함께 남자 버전의 '마음이 다쳐서'에서 들려지는 2AM의 아름다운 보컬과 화음은 원곡과 또 다른 느낌을 전한다.
실력파 여가수 나비의 '마음이 다쳐서'는 가슴 아픈 이별의 심정을 표현한 애절한 가사와 나비의 고운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2PM의 재범은 지난주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이 곡의 피처링에 나서며 직접 쓴 랩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AM 멤버들이 모두 나비의 '마음이 다쳐서'를 좋아해서 함께 연습한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라며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멤버들도 무척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AM은 새앨범 타이틀곡 '친구의 고백'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