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컴백무대 완벽 소화.. 손목 부상 혹시 꾀병?

가수 전진이 손목과 발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MBC''쇼!음악중심'을 통해 투혼을 펼치면서 화려하게 컴백했다.

6일 미니앨범 '패서네이션(Fascination, 매혹)을 발매한 전진은 9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올라 가요계 컴백을 했다.

당초 손목 부상등으로 우려를 산 전진은 이와는 상관 없이 계획대로 복귀 일정을 소화했다.

소속사측은 이날 "급하게 수정된 안무도 아픈 몸으로 아주 멋지고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전진은 10일 SBS '인기가요', 15일 KBS 2TV'뮤직뱅크' 등에 출연한다. 이와 함께 11일에는 자신의 의류브랜드 '빅엔칠라다'의 런칭을 비롯해 5월 말부터는 아시아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