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삭발 "엄마한테 반항하다 머리 잘렸다?!"
2009-05-11 스포츠연예팀
가수 손담비(25)가 학창시절 삭발을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손담비는 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밤늦게 집에 돌아와 어머니로부터 머리를 잘렸다”며 “중학생 시절 오후 6시가 통금시간이었는데 반항심에 12시가 넘어 집에 들어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다른 어머니들은 머리(카락)를 자르려는 시도만 하고 마는데 우리 어머니는 진짜 자르시더라"며 “어머니가 굉장히 엄하셔서 학창시절 남자 친구도 사귀기 힘들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