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고백 "이상형은 성유리! 자비 털어 화보집도 구입"

2009-05-11     스포츠연예팀

그룹 SG워너비의 김진호가 첫키스를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SG워너비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COOL 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첫키스를 언제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멤버 김용준은 중학교 3학년 때, 이석훈은 대학교 때 첫키스를 했다고 털어놓았지만, 김진호는 "첫키스는 정말 해본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그는 "24살인데 아직 키스를 못 해봤다는 것이 창피하긴 하지만, 뽀뽀는 중학교 때 해봤으나 키스는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중학교 때부터 성유리가 이상형이었다”며 “1만5000원 상당의 화보집도 구입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석훈은 이하나를, 김용준은 리브 타일러를 이상형으로 각각 꼽았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