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데이트, "여자친구와 주로 맛집 찾아" 역시 '식신'(?)

2009-05-11     스포츠연예팀

10살 연하의 재일교표와 열애 중인 '식신' 정준하가 주로 음식점에서 데이트를 한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11일 진행된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공개한 자신의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코스를 공개했다.

이날 정준하는 여자친구에 대해 묻자 서로 바빠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나의 어떤 면이 좋냐고 여자친구에게 물으면 '맛있는 거 많이 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하는 올해 안에 결혼 계획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내년이면 마흔이라 올해 정도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아직 상견례나 프로포즈 등 준비가 안된 상태"라면서 "현재는 결혼 보다 여자친구로 만나는 것이고 더욱 신중하게 교제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최근 열애설 보도와 관련해서는 "사실 언론에는 오보나 과장된 면이 많아 조심스럽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준하는 3월 초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10살 연하 재일 교포 여자친구와 열애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