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2부리그, "박휘순, 길이 나온다고(?), 정해진 것 없고 보류 중"

2009-05-11     스포츠연예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새로운 특집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편이 2부 리그로 와전 보도 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11일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가 얼마 전 부터 알려진 후배양성 프로젝트이지만 일부 언론 보도와 같이 무한도전 2부 리그 출범과는 무관하다"면서 "또 정해진 멤버 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제작비 절감에 따라 보류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후배양성 프로젝트는 예능인재 후배들을 양성한다는 의도로 기획이 됐지만 이 코너가 고정이 될 경우 출연료 등 제작비 상승 문제를 빚을 수 있기 때문에 제작진으로서는 일단 보류를 한 상태다.

제작진은 또 "일단 한 회 특집으로 기획은 됐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기사가 이렇게 나가 당황스럽다"고 심정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