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 'PC방 요금제' 최대 35% 인하

2009-05-12     유성용 기자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한게임 PC방 주요 정액제 상품’을 대폭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게임은 PC방 가맹점이 가장 많은 정액제 ‘S팩 상품’을 13만2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R2’의 정액 상품을 13만2000원에서 9만9000원, 골드 상품은 9만9000원에서 8만5800원으로 인하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10일까지 S팩 상품을 결제하는 PC방에 추가 13%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최대 35%까지 할인, 저렴한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