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심경고백 빅뱅멤버 탈락 후 "지금 필요한 것은 침묵"

아이돌 그룹 빅뱅의 마지막 탈락자 장승현이 최근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빅뱅 더 비기닝'에서는 그룹 빅뱅의 서바이벌 과정과 연습생 시절이 담긴 전편이 방송된 후 최종 선발 과정에서 빅뱅에 합류하지 못하고 떠나야 했던 장현승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빅뱅 '제6의 멤버' 장현승은 당시 곱상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데뷔 전 이미 팬 카페까지 생길 정도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빅뱅 멤버에서 탈락 이후 3년 동안 그의 소식은 접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

tvN ENEWS’제작진과 어렵게 이뤄진 전화통화에서 장현승은 "내가 왜 이렇게 이슈가 되는지 모르겠다. 다른 연습생들도 많기 때문에 내가 특별히 주목 받을 이유는 없고,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침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열심히 준비 중이다. 데뷔할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현승이 밝힌 근황과 심경고백은 12일 저녁 9시 'tvN ENEWS'에서 방송된다. <장현승 왼쪽에서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