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LG마운드에 "내야수 최동수가 섰다!?" 2009-05-13 스포츠 연예팀 LG의 배테랑 내야수 최동수가 마운드에 올라왔다.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연장 12 회에 LG의 투수 우규민이 SK의 모창민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키며 퇴장당했다. 더 이상 교체할 투수가 없게되자 LG의 내야수 최동수가 마운드에 오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연장 12회의 접전 끝에 SK가 LG를 16-10으로 물리쳤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