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창원서 '국제공작기계전시회' 개최

2009-05-13     유성용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부회장 최승철)가 13, 14일 양일간 창원 1공장에서 ‘제7회 두산 국제공작기계 전시회(DIMF 2009)를 개최한다.

개별회사 단독의 국제 규모의 전시회 개최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두산인프라코어는 터닝센터 18종, 머시닝센터 21종, 방전가공기 6종 등 대형과 신기종 위주의 차세대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 불황극복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의 일환이다.

전 세계 300여명의 딜러들과 국내외 공작기계 관계자 2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형 공작물의 모든 작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목적 장비인 5면 가공 문형 머시닝센터가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1997년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되는 DIMF전시회는 두산인프라코어가 해외시장 개척, 수주 확대, 딜러영업력 제고 등을 목표로 7회째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