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유니버스 재팬 '도발적인 섹시미가 눈에 띄네~'
2009-05-13 스포츠연예
도발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미스 유니버스 재팬이 탄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09 미스 유니버스 재팬 선발대회 본선에서 미야사카 에미리(24·宮坂絵美里)가 선발됐다.
장래희망을 생명력이 있는 모델과 캐스터라고 밝힌 미야사카는 현재 '레이라'라는 예명으로 잡지와 패션쇼에서 이미 활동하고 있는 프로모델로, 키 171cm, 몸무게 48kg의 뛰어난 몸매의 소유자로 기존의 경쟁자들과는 달리 섹시한 매력을 맘껏 발산해 심사위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1950년대 할리우드'컨셉트로 꾸며진 무대에서 에미리가 선보인 마릴린 먼로를 연상시키는 무대는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미야사카는 오는 8월 바하마에서 열리는 제58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일본 대표로 출전하며 미스코리아 진(眞)인 나리와 왕관을 두고 경쟁할 예정으로 더욱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