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동방의 빛' 이토히로부미 역 캐스팅"

2009-05-14     스포츠연예팀

원로 배우 신성일이 16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1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성일은 드라마 ‘동방의 빛‘에서 이토 히로부미 역을 맡을 예정이다.

신성일의 드라마 복귀는 1993년 '여자의 남자' 이후 16년 만이다.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맞아 제작되는 드라마 ‘동방의 빛’은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