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100억매출, 일본서 대박! "이례적"
2009-05-14 스포츠연예팀
일본 5개 도시 투어 콘서트에 나섰던 가수 신승훈이 100억원 대의 매출을 올려 화제다.
신승훈은 정규앨범 '어쿠스틱 웨이브'는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4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고, 투어 콘서트에선 45억의 매출을 올렸다.
신승훈 일본 투어를 주최한 일본 후지 TV의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를 통한 한류배우들의 인기가 주춤한 상황에서 가수 신승훈의 인기는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하반기에 다시 한 번 대규모 콘서트를 갖을 것이며, 신승훈이 진행하는 새로운 형식의 공중파 음악 프로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런 흐름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신승훈은 올해 하반기까지 싱가폴, 홍콩, 북경, 상해 등 아시아 투어를 계속하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