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손 맛’ 구현한 스카이 핸디(IM-S200K) 출시
2007-03-07 최영숙 기자
스카이는 미니 슬림형 슬라이드로 주머니에 휴대하기 편할 뿐 아니라 한 손에 착 감기는 ‘손 맛’을 최적화한 첫 KTF전용폰 ‘스카이 핸디’(모델명 IM-S200K)를 이번 주 본격 출시한다.
IM-S200K는 무엇보다 최상의 ‘손 맛’을 구현하는데 디자인의 최우선 초점을 맞췄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거쳐 가장 ‘손 맛’이 우수한 휴대폰의 가로폭이 4cm대라는 점에 착안, IM-S200K의 가로 폭을 사전 조사에서 가장 좋은 만족감으로 조사되었던 4.1cm로 맞췄다.
지난 2005년 출시되었던 IM-8500에서 첫 선을 보였던 휠키(Wheel Key)는 보다 편리한 사용성을 위해 미끄럼 방지용 Slip prevention을 장착,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아크릴 소재의 EL(Electroluminescence 형광물질발광) 키패드를 채용, 키패드 전체가 균일한 밝기를 유지하고 눈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키패드의 인식성을 높여준다. 키패드 및 휠키를 사용할 때의 라이팅(Lighting)은 사용상의 감성적 재미를 배가해준다.
최대 2400개의 전화번호가 저장되는 다이어리식 전화번호부를 비롯, 달력, 모닝콜, 알람, SKY Today, 시간표, 계산기, 스톱워치, 세계시각, 메모 등의 전자수첩 기능을 내장했다.
최대 60분을 저장할 수 있는 보이스 레코더, 프린트없이 인화 가능한 픽트브릿지, MP3 멀티태스킹 기능도 편리하다. KTF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도시락 MP3플레이어, 하나의 핸드폰으로 2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투폰 서비스, 무선인터넷(멀티팩ㆍFimm), K-Way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특히 투폰 서비스는 단말기를 비즈니스 모드, 홈 모드로 구분하여 듀얼 핸드폰 UI(User Interface)를 구현할 수 있어 기존 투넘버 서비스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KTF만의 신규 서비스로 유용하다. 가격은 4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