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12세이브 구속'155km'로 단숨에 달성

2009-05-15     스포츠연예팀
임창용이 최고 155km에 이르는 직구를 앞세워 한신을 제물로 시즌 12세이브를 단숨에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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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은 15일 도쿄 메이지 진구 구장서 벌어진 한신과의 경기에 2-1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탈삼진 1개 포함 퍼펙트로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켰다.

투구수는 16개. 야쿠르트는 6회까지 1-1로 팽팽한 대결을 펼치다 7회말 터진 가와시마 게이조(26)의 결승타로 신승을 거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