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나침반 입담고수 김제동.이외수.김어준 대결?

2009-05-16     스포츠연예팀
SBS 파일럿 프로그램 <황금나침반>에 최강입담을 자랑하는 세 남자, 김제동, 이외수, 김어준이 고민 해결사로 나와 대결을 펼쳤다.


각종 어록을 탄생시킨 언어의 마술사, 김제동의 따뜻한 지적. 인생 대선배로 이 시대 젊은이들의 멘토가 되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의 진심어린 조언, 거기에 '딴지일보' 총수이자 촌철살인의 대가, 김어준의 독설까지 모두 공개된다.
 
첫회 사연은 속칭 '텐프로'라 불리는 유흥업소 종사자인 23살 한 여대생의 충격고백과 세상에서 사랑이 제일 쉬웠다고 말하는 혈기왕성한 26살 청년의 기막힌 고민으로 소개된다. <사진=SBS황금나침반 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