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맞선남, 전생에 3번씩이나 부부?!

2009-05-16     스포츠연예
'골미다'에서 두번째 맞선에 나선 가수 장윤정의 상대남성이 '전생에 3번씩이나 부부의 연으로 만났던 운명의 남자'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 장윤정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만나게 된 맞선남은 같은달 같은 날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장윤정은 맞선남과 궁합에서 "같은 달, 같은 날에 태어난 남녀는 전생에 세 번이나 부부의 인연을 맺었던 운명","부부의 금실로 따지자면 90점 이상 줄 수 있는 매우 좋은 궁합"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장윤정은 아름다운 목장에서 맞선남과 함께 아기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이고 소젖도 짜고, 직접 짠 우유로 치즈를 만들어 보는 등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장윤정과 7살 차이나는 전라도 출신의 치과의사는 장윤정을 위해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사투리로 바꿔 낭독해 주는 등 유머러스한 매력을 선보였다고.

장윤정 두 번째 맞선은 과연 어떤 사랑의 길을 택할 지 5월 17일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