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박규리, 아역배우 출신 "어릴 때부터 남달랐어요!"
2009-05-16 스포츠연예팀
임슬옹은 16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연예계 데뷔는 아역 배우로 시작했다”며 “당시 배용준과 함께 광고를 찍은 적이 있었는데 쉬는 시간에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따라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들은 배용준이 '너 커서 가수해도 되겠다'고 말해 주었다"고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카라의 박규리는 “6살 때 MBC 코미디 프로그램 '소나기'의 오디션을 보러 간 적이 있었다”며 “강호동의 동생 포동이의 여자 친구 역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감독님이 나를 보고 '바로 이 아이야'라고 외쳤다”며 “나의 순수한 이미지 때문에 캐스팅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