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내한 확정, 팬들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주겠다"
2009-05-17 스포츠연예팀
2009년 팝의 대세, 레이디 가가가 오는 6월 16일 프로모션 차 한국을 방문한다는 내용의 일정을 공개했다.
데뷔 앨범 '더 페임'(The Fame)으로 현재 월드 프로모션 중인 레이디 가가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국을 방문, 국내 미디어와 팬들에게 직접 자신을 소개한다.
레이디 가가는 이번 내한 동안 그랜드 인터 컨티넨탈 호텔에서의 기자 회견과 클럽 앤써에서 펼쳐지는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 미디어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지난 2월 앨범 발매를 기념해 강남 음반 매장에서 코스프레를 주도한 레이디 가가의 팬들 역시 이번 레이디 가가의 국내 첫 방문으로 매우 들뜬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녀를 위해 잊지 못할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레이디 가가의 '저스트 댄스'(Just Dance)와 '포커 페이스'(Poker Face)는 모두 빌보드 팝 정상을 차지했고 연속 되는 두 싱글 모두 1위를 차지한 기록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포커 페이스'는 지난 한달 동안 국내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방송되기도 했다. 이어지는 후속 싱글 '에 에'(Eh Eh) 역시 복고풍의 상큼 발랄한 트랙으로 또 한번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