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제자, "'교수님 돈 많이 벌었을 듯, 연애하고 싶어요"
2009-05-17 스포츠연예팀
'엄친딸'로 잘 알려진 이인혜가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제자에게 고백받은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인혜는 16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최근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대시하는 학생은 없냐"는 질문에 "교수님 돈 많이 벌어놓으셨을 것 같아 연애하고 싶어요라고 말한 학생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또 이인혜는 "그럼 마음에 드는 제자는 없냐"는 질문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은 이인혜는 "잘 생긴 친구들도 많고, 내 스타일인 친구들도 많아 좋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려대 출신의 얼짱 엄친딸 이인혜는 현재 한국방송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한국방송예술종합학교 방송연예탤런트 학부에 겸임교수로 발탁돼 지난 3월 2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