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유혹의소나타 완벽 재연, 2주 연속 최고 신인으로 꼽혀
2009-05-17 스포츠연예팀
신인가수 소리(SORI)가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를 완벽 재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서바이벌 슈퍼루키' 코너에서 아이비(Ivy)의 '유혹의 소나타'를 파워풀하게 소화했다.
이는 지난 9일 김연아의 '죽음의 무도' 선보인 뒤 최고 신인에 선정된 후 두번째다.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를 완벽하게 소화한 소리는 2주 연속 출연진들이 뽑은 이주의 최고 신인에 선정됐다.
이 날 소리의 아이비 변신 무대를 보고 최양락은 "정말 화려한 퍼포먼스였다"고 감탄했으며, 이성진은 "다시 신인으로 돌아가라고 하면 절대 못할것 같다. 요즘 신인들이 끼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소리는 17일 소속사를 통해 "어려운 동작이 많아 연습하는 동안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어서 너무 기쁘다. 3승 도전에 대한 부담감이 크긴 하지만 더 열심히 연습해서 꼭 3연승을 하고싶다"는 전했다.
한편 소리는 지난 2월 데뷔앨범 'LIP'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입술이 정말'로 활동하고 있다.